기업은행, 영업점 인터넷 망분리 환경서 PC 통한 민감정보 유출 방지 위해 DLP 구축
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은 IBK기업은행 인터넷 망분리 사업에 내부정보 유출방지 솔루션(DLP) ‘워터월 V5.0’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인터넷을 통한 해킹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으로 물리적 망분리를 확대구축하고 있으며, 망분리 환경에서 PC를 통한 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DLP 솔루션을 검토했다.
IBK기업은행이 선정한 ‘워터월 V5.0’은 호스트 자료유출방지 제품으로, 사용자 PC에 저장된 중요정보·개인정보 등 민감한 콘텐츠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국내외 50개국, 650여 고객사, 57만 클라이언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국가·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호스트 DLP의 필수 보안기능 요구사항을 정의한 ‘호스트 자료유출방지 제품 보안요구사항’을 준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해 민감 정보에 대한 보안이 중요한 시점에, 보안성이 더욱 강화된 호스트 DLP를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할 수 있도록 CC인증을 획득했다.
IBK기업은행은 워터월 V5.0을 구축을 통해 전행 PC의 중앙 집중·통합식 보안관리 메커니즘을 적용, 일관성 있는 보안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정보, 임직원 정보, 업무자료 등 보호해야 할 주요 데이터에 대한 유통, 폐기의 과정을 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다.
PC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관리하여 인터넷 사용 PC의 보안성을 극대화하며, 내부정보 유출의 가능성을 제거하게 됐다. 시스템 가용성은 최대화하고, 전산환경 개선과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업무 외적 웹서핑 자제, 불필요한 파일공유 근절 등으로 인한 네트워크 트래픽 감소, 불필요한 출력(인쇄) 감소 등으로 인한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종성 워터월시스템즈 대표는 “지난달 조달등록을 마쳤으며, 제 1금융권에서도 선진적인 DLP 구축 사례를 만들게 돼 향후 금융권에 워터월 공급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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