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래기업포커스]DLP 솔루션으로 매출 성장 가도 '워터월시스템즈' 작성일: 2017-12-06 / 조회수: 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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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가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도 강화한다. 워터월시스템즈는 2001년에 창립된 보안 업체다.

16년 동안 DLP 솔루션만 개발·공급했다. 정보 유출 방지 기술 국내·국제 특허 11개와 상표권 29개를 보유했다. 이노비즈 기술혁신중소기업 인증, 국제 공통평가 기준(CC) 인증, 굿소프트(GS) 인증, 중국 공안부 정보 보안 전용 프로그램 판매 허가 1등급을 받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갖췄다.

DLP는 중요한 내부 정보 자산의 불법 유출을 방지한다. 기업 PC·네트워크상 사용자 행위를 탐지·통제, 외부 유출을 사전에 차단한다. 최근 내부 정보 유출 피해를 본 기업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워터월시스템즈는 DLP 솔루션 '워터월 3i 플랫폼'으로 국내외 고객사에 810만개의 클라이언트를 구축했다. 중국·일본에는 직수출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을 통해서는 50여개국 해외 법인에 공급됐다. 공공·대기업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LG전자 공식 표준 제품으로 선정됐다. 국방부·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워터월 3i 플랫폼'은 7개 제품을 통합했다.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로 각 PC에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SW)를 설치, PC 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로그를 감시한다. 온라인, 이동저장장치(USB), 프린터, 통신포트로 반출 원본 로그를 취합해서 정보 유출 단서를 제공한다. 간편한 제품 설치와 사용자 친화형 인터페이스가 강점이다. 다양한 사용자 정의 등록 기능을 갖췄다. 윈도·리눅스·맥 운용체계(OS)를 모두 지원한다.


워터월시스템즈는 올해 '클라우드 지원시스템(WW CSS)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종성 대표는 “클라우드 지원 시스템으로 기존의 솔루션 구축 형태 판매에서 제품을 실제 체험해 보고 구매하도록 고객의 선택 범위를 확장했다”면서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 CIO BIZ 2017.5.30 변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