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북미보안시장을 노려라 작성일: 2006-11-15 / 조회수: 11533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김대연)는 오는 5일(일)부터 7일(화)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정보보안 전문전시회인 'CSI(Computer Security Institute) 2006'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160여개의 섹션별 컨퍼런스와 병행되는 보안관련 전문전시회로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업체는 소만사, 사파소프트, 윈스테크넷, 에듀위즈 등 분야별 전문기업 7개사. 

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 전문 보안업체인 사파소프트도 자사의 통합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인 'WaterWall'을 주력제품으로 내민다. 최승렬 사파소프트 사장은 "LG전자, 토요타자동차 등 전세계 유수의 고객을 확보 하고 있는 사파소프트가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검증되고 인정 받은 WaterWall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인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ISIA 고승철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테러 등 각종 보안위협의 증대로 인해 관련분야 수요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는 북미시장 진출의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전시참가를 통해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으로 현지 기업들에게 신뢰도를 높여 주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의 후원으로 참가한다.